여름 보양식 민어: 제철, 맛있게 먹는 법, 시세 총정리!
여름철 살이 차고 지방이 풍부해져 더욱 맛이 나는 생선 민어. 서해와 남해 지방에서 잘 잡히는 바닷물고기입니다. 특히, 민어는 "버릴 것이 없는 생선"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맛있는 조리법들이 있습니다. 민어의 특징 민어는 우리 서해와 남해에서 주로 서식하는 바닷물고기로, 성체의 몸길이는 보통 60~90cm이며, 큰 개체는 1m를 넘기도 합니다. 특히 큰 부레로 인해 산란기에는 “부욱 부욱” 소리를 내어 어부들이 민어를 찾는 데 도움을 주며, 이 부레에는 콜라겐과 젤라틴이 풍부해 피부 건강과 노화 방지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철은 주로 여름, 6월에서 8월 사이로, 이때 산란 준비로 살과 지방이 풍부해져 맛이 일품입니다. 다만 민어는 스트레스에 약해 잡히자마자 죽는 경우가 많아 활어보다는 선어회로 주로 유통되며, 이로 인해 신선도 유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민어 맛있게 먹는 법 민어는 “버릴 것이 없는 생선”답게 다양한 부위를 활용하여 즐길 수 있어요. 신선한 민어를 바로 썰어 먹는 활어회나, 피를 빼고 12~24시간 저온 숙성시킨 숙성회, 얼음에 재운 선어회 등 여러 방식의 회 요리로 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부레는 얇게 썰어 소금과 참기름에 찍어 먹거나 야채와 함께 찜, 볶음 등으로 조리해 고소하고 쫄깃한 맛을 냅니다. 머리, 뼈, 살을 넣어 끓인 민어탕이나 무, 감자, 양파와 함께 간장 및 고추장 양념으로 만든 민어찜/조림도 여름 보양식으로 제격이며, 껍질과 민어알도 별미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민어 시세 민어의 가격은 조업량, 크기, 유통 방식(활어/선어) 및 시기에 따라 달라지며, 여름 제철 시기를 기준으로 보면 활민어는 1kg당 약 40,000~50,000원, 선어는 30,000~40,000원, 양식 민어는 25,000~35,000원 정도로 거래됩니다. 제철인 6~7월 초복 즈음에는 수요가 높아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고, 초복~말복 사이가 가장 비싼 반면 8월 이후에는 조업량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