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돔, 봄의 맛을 담다: 제철부터 요리까지
오늘은 붉은빛 고급 생선, 참돔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도미" 하면 떠오르는 이 녀석은 봄이면 더 맛있어지는 바다의 보물이에요. 참돔의 매력부터 제철, 맛있게 먹는 법, 가격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참돔은 어떤 생선일까?
참돔은 도미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한국 남해와 제주도에서 많이 잡혀요. 몸은 납작하고 붉은 비늘이 반짝이며, 성체는 보통 30~50cm 정도 자라요. 특히 이마가 툭 튀어나온 모습이 매력적이죠. 제철은 4월~6월인데, 이때가 산란기 직전이라 살이 통통하고 감칠맛이 최고예요. 가을(9~10월)도 괜찮지만, 역시 봄의 참돔이 으뜸! 자연산은 "진짜 도미"로 귀하고, 양식은 품질 좋게 대중적으로 만나볼 수 있답니다.
참돔, 이렇게 먹어보세요!
참돔은 살이 단단하고 감칠맛이 뛰어나서 회로 먹기 딱이에요. 하지만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로도 즐길 수 있어요.
- 참돔회: 갓 잡은 참돔을 얇게 썰어 간장+고추냉이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쫀득하고 달콤한 맛이 입안 가득! 쌈채소에 싸 먹어도 좋아요. 숙성하면 감칠맛이 더 깊어지니, 자연산이라면 1~2일 냉장고에서 기다려 보세요. 뱃살은 부드럽고, 등살은 씹는 맛이 일품이에요.
- 참돔구이: 소금만 뿌려 오븐이나 석쇠에 구우면 껍질은 바삭, 살은 촉촉해요. 레몬즙 살짝 뿌리면 담백함이 더 살아난답니다.
- 참돔매운탕: 뼈와 살을 무, 파, 고추와 함께 얼큰하게 끓여보세요. 국물이 진하고 시원해서 밥 말아 먹기 딱이에요.
- 참돔찜: 간장, 마늘, 생강으로 양념해 찌면 부드러운 살과 예쁜 붉은빛이 손님상에도 잘 어울려요.
참돔 껍질은 고소하니 구이나 찜할 때 버리지 말고 꼭 드셔보세요!
참돔 가격, 얼마나 할까?
참돔 가격은 양식인지 자연산인지, 그리고 시기에 따라 달라져요.
- 양식 참돔: 1kg에 20,000~30,000원 정도로, 양식이 잘 돼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요.
- 자연산 참돔: 1kg에 40,000~70,000원 선이에요. 제철인 봄에는 살이 좋아서 더 비쌀 때도 있죠. 봄철(4~6월)에 수요가 많아 가격이 오르고, 겨울엔 조금 저렴해진답니다.
자연산은 비늘이 선명하고 몸이 단단한 걸, 양식은 붉은빛이 강하고 살이 통통한 걸 골라보세요. 신선한 참돔은 비늘이 반짝이고 눈이 맑아요. 손으로 눌렀을 때 탄력이 느껴지면 더 좋아요. 제철에 맞춰 남해안이나 제주도 수산시장에서 구입하면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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